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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기숙제학교(渾春市寄宿制校)로 정해졌습니다.
조회 2567
첨부파일
회원이미지권정혜
2012-07-26 01:01:31
       

훈춘시기숙제학교(渾春市寄宿制校)

 

‘꿈’의 보금자리-훈춘시기숙제학교

http://hljxinwen.dbw.cn   2011-11-02 16:52:36

   (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급 개방도시 길림성 훈춘시에 자리잡고있는 훈춘시기숙제학교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약속하는 보금자리로 부상하고있다.시장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로 집을 떠나 돈벌이를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적지 않은 결손가정 학생들이 나졌고 이는 또 학교교육에 적지 않은 문제점을 가져다주었다.훈춘시는 학습환경이 여의치 않거나 통학조건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기숙제학교를 세우고 이들을 내집처럼 따뜻이 품어주고있다.

훈춘시기숙제학교는 2004년에 세워진 ‘서광조선족기숙학교’를 전신으로 2008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360만원이 투입된 이 학교는 건축면적이 3274평방미터에 달한다. 그중 식당이 326평방미터이고 학생침실이 800평방미터를 차지한다. 각종 시설들이 현대화표준으로 갖추어진 이 학교에서 현재 120명의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있다.

 4층으로 된 이 학교에 들어서면 각종 화초로 장식된 복도, 날씨예고와 주의사항들을 적은 게시판, 깨끗하게 정리된 신발장 등 아담한 환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그래도 학생침실을 꼽아야 할것 같다. 30개의 침실, 칸마다 이불이 두부모마냥 네모반듯하게 개여져있고 생활용품들이 정연하게 정리되여있다.

 김설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학생들의 자립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숙생관리조례', '기숙생장려제도' 등 제도를 내와 학생들 자체로 침실 청소, 정리 등 적당한 로동에 참가하게 하는 가운데서 학생들은 량호한 위생습관과 문명행위 습관을 키워가고있다.

부모가 외국으로 떠난 탓에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다가 올해 초에 기숙제학교에 입주했다는 도문시제일소학교 학생은 “외할머니와 함께 있을 때에는 학습에 집중할수 없었는데 이 학교에 온후로 저녁마다 선생님들이 기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도와주고 휴식일에는 음악, 체육, 미술 등 과외써클도 조직해 주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배울수 있습니다”며 기뻐한다.

 량호한 학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 학교에서는 소인수학급화교실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있으며 부동한 년령층에 알맞는 음악, 컴퓨터, 영어, 종합 등 흥취활동도 벌리고있다. 체육교원은 경상적으로 학생들을 조직해 체육운동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체질증강을 책임지고있다.

학생대부분이 결손가정 학생인 문제점들을 감안하여 학생심리자문실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심리위생조사를 진행하면서 그들의 심리상의 어려움과 의난점들을 해결해주고있다. 또한 관할구역 파출소 일군을 법제보도원으로 초빙해 법제교양강좌를 조직하여 량호한 환경건설에 진력하고있다.

“기숙제학교는 보통의미에서의 학교와도 다르고 가정과도 다른 학교교육의 계속교육과 가정교육의 확대전개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교원이 ‘부모’로 되여 학생들더러 사심없는 ‘부모’의 사랑을 감수하도록 봉사를 해야 합니다.”라고 김설교장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길훈

 출처(연변모이자 yanbian.moyiza.com) : 교육•취업•IT - ‘꿈’의 보금자리-훈춘시기숙제학교 - http://yanbian.moyiza.com/t02_6/321215

 

훈춘시기숙제학교 결손가정학생들의 보금자리

제작인:佚名      시간:2012年05月22日   

래원:연변일보

훈춘시기숙제학교가 결손가정학생과 농촌학생들을 따뜻이 품고 이들의 학습과 생활의 보금자리로 거듭나면서 꿈과 희망을 안겨주어 호평을 받고있다.

이 학교는 2004년에 세워진 "훈춘시조선족결손가정학생의 집"을 토대로 2008년 시정부에서 36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새 종합청사를 일떠세우면서 훈춘시기숙제학교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재 소학생 50명, 중학생 70명 하여 모두 120명의 학생을 품고있는데 그중 결손가정학생은 30%를 웃돌고 페교 혹은 통학의 불편함으로 시구역학교에서 공부하는 농촌학생들이 함께 있으며 8인 표준 침실 25개와 4인 침실 15개를 가지고있다. 

국가 "농촌기숙제학교건설프로젝트"에 의해 건설된 훈춘시기숙제학교는 현재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을 병행한 훈춘시 유일의 신형교육기구라고 이 학교 김설교장이 소개했다. 학생들은 아침마다 여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일제학교에 가 수업을 받고는 오후 3시 반부터 집에 돌아오듯 륙속 기숙제학교에 들어서는데 년령과 전일제학교에서의 학년에 비추어 10개의 학급을 설치하고 실력있는 교원들이 학습을 지도한다. 음악, 미술, 컴퓨터, 영어, 지능유희, 수공제작 등 다채로운 제2수업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종합실력을 키워주기도 한다.

결손가정자녀교양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는 시점에서 "학생의 집"을 기숙제학교로 탈바꿈시켜 결손가정자녀들을 향한 대안학교의 모델로 떠오르고있는 훈춘시기숙제학교가 생활, 학습,  음식과 안전, 신체와 심리를 함께 중시하고 단순한 학교교육도, 가정교육도 아닌 신형의 교육기구로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선보여 업계에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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