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중교류대회 참가자 준비 모임 회의

8월 행사를 앞두고 권정혜 선생님의 지도 아래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6일 대구에서 활동가 회의가 있었는데, 저를 비롯해서 중국에 가시는 샘들 여럿이 모여 간단한 준비모임 회의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논의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일시 : 2012. 6. 16                  ♥ 장소 : 대구 방천시장 내 막걸리집!

♥ 참석 : 고안덕, 권정혜, 권진희, 김미숙, 배성완, 이정관, 이성수

1. 한국측에서 주제 발표는 4명 정도를 하자고 했습니다.

김수업 선생님을 빼고는 다른 분들은 30분 내외의 짧은 강연 형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도 원고 형태로 자기 수업을 자랑하는 짤막한 글을 싣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김수업 샘 : <우리말은 서럽다>를 중심으로 민족어를 지키고 살아가는 일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의하시도록 할 것, 3시간 정도 예상

* 권정혜 샘 : 표현력 연수 발표, 표현력 연수를 함께 듣고 보조 진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어려운 상황. 권정혜 샘이 중심이 되어 전달 연수 형태로 만들어보도록 하자.

* 이정관 샘 : 시수업 발표

* 이성수 샘 : 만화수업 발표

2. 기타사항

1) 참가자 추가

서울의 새샘 모임에 계시는 김계욱, 김언주 선생님이 추가로 참가 의사를 밝혀오셨습니다. 비행기 표가 가능한지 권정혜 선생님이 수소문을 하신 끝에 가능하실 것 같다고 합니다.

2) 초청 강연

- 북경 유병수 박사가 개회식날 초청 강연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며느님을 모시고자 한답니다. 간단한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민족문제연구소의 임헌영 교수의 동영상 상영(10분 내외)하려고 합니다. 임헌영 교수의 동영상은 다음카페 <코리아언어교육센터>에 올려져 있고 학생교육용으로도 적당하다고 하네요.

3. 다음 준비모임 안내

♥ 일시 : 6월 24일 오후 2시

♥ 장소 : 전주 전북대학교 앞 문규현 신부님의 카페 <그래도 희망>(전북대 신정문 앞 코아빌딩 2층)

♥ 논의 안건 :

1) 참석자들 역할 분담

2) 행사 일정 및 이후 일정 공유

3) 발표원고 취합 및 논의

중국 행사 참석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준비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모두들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럼 이번 주 일요일 준비모임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모든 샘들 각자의 자리에서 눈코뜰새없는 삶 그래도 잘 챙기시며 힘내어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