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보고서입니다.
그리고 교육부의 중요한 보도 자료도 같이 붙였습니다.
초/중학교는 시수 변화가 없으며 고등학교의 필수이수단위도 기존과 동일합니다(수/영/사와 함께 10단위). 다만 고등학교는 한국사를 기초교과에 포함시키고 50%를 상한선으로 둠으로써 (기계적으로 나누면)28단위가 최대치가 됩니다(현재 평균 이수 단위는 문과 28, 이과 26 정도). 과목은 국어(8단위)를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작문/독서/언어와매체/문학을 일반선택으로, 실용국어/심화국어/고전읽기를 진로선택(5±2단위)으로 편성했네요. 이 밖에도 국어과에 관련된 내용이 많은데, 예컨대 문학교육의 방향 전환, 연극교육 강화, 한자교육 활성화 등이 기본 방향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문 과목 개설과 한자 병기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장기 과제로 둔다고 고집스럽게 명시해 놓았네요.